날리지큐브,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안정 모두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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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리지큐브가 3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 사진=날리지큐브


업무포털 전문기업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는 3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임금, 일·생활 균형(워라밸), 고용안정 분야에서 우수한 중소기업을 직접 심사해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맞춤형 채용 지원 서비스, 금융 및 세무조사 관련 우대, 병역특례업체 선정과정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날리지큐브는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안정의 모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은 날리지큐브는 ‘회사를 위한 소프트웨어가 아닌, 사람 중심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의 업무, 소통, 창의 분야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기반 초연결 업무 플랫폼 ‘케이큐브온(KCUBE ON)’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케이큐브온은 업무포털 위에 전자결재, 근태관리, 문서관리, 지식관리, 업무관리, 업무매뉴얼 등 협업과 업무에 필요한 15개 앱이 준비돼 있어 필요한 앱을 선택해 맞춤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 다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이용하는 기업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통합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날리지큐브는 매년 청년 채용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일찍이 시차출근제를 도입해 자유로운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7년 이상의 근속자에게는 30일의 유급휴가와 100만 원의 휴가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학훈 날리지큐브 대표는 “직원들이 행복해야 회사가 잘된다는 생각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지만, 현실은 아직 부족하다”며, “직원들이 더 높은 연봉, 더 좋은 분위기에서 근무할 수 있게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