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온 스시, 3개월 만에 15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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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브랜드 호주에서 온 스시(대표 김태우·이은우)가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 시작한지 3개월만에 15호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부산 서면점, 연산점 등을 오픈했으며, 현재 15호점까지 계약이 완료돼 오픈 준비 중에 있다.

호주에서 온 스시 관계자는 “시드니, 브리즈번의 유명한 스시 샵 출신 헤드 쉐프가 직접 창업했으며, 매일 숙성한 재료를 당일 소진, 당일 판매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연어, 소고기 등 14종, 26개 스시로 구성한 ‘초밥세트 26P’는 1만9900원의 합리적인 금액대를 자랑하는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헤드 쉐프가 직접 가맹점에 맛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본사는 안정적인 사업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며 “포화되고 있는 배달 음식 업계에서 경쟁력, 희소성 있는 일식 사업에 뛰어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