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쿠스랩은 판매 중인 숙취해소제 원상환의 고객들이 제품과 문화를 함께 접하며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바쿠’ 캐릭터를 제작해 출시했다 / 사진=바쿠스랩
종합 헬스케어 기업 바쿠스랩은 숙취해소를 위한 제품 ‘원상환’을 개발해 국내외에서 판매 중인 가운데 숙취해소제의 소비자 가운데 20~30대인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바쿠(BACU) 캐릭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바쿠스랩의 바쿠 캐릭터는 공처럼 둥글고 풍성하게 부풀어 오른 털에 귀가 작은 하트 모양의 귀여운 얼굴인 포메라니안과 사슴의 뿔을 갖은 판타지적인 캐릭터이다. 바쿠 캐릭터가 등장하는 미디어 컨텐츠로 바쿠스랩은 소비자와 더욱 친근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고성민 바쿠스랩 영업총괄이사(CMO)는 “원상환은 녹용 상대, 헛개나무 열매, 구기자등 18가지 천연재료가 포함된 숙취해소제”라며 “음주 30분 전 한 포를 물과 함께 섭취하고 과음 후에 한포를 더 복용하면 숙취해소와 활력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2030 젊은 세대에서 숙취해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캐릭터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제품뿐만 아니라 문화를 함께 누리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 고객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상환은 와디즈 펀딩 2400%를 달성하고 이에 더해 중국 인플루언서 왕홍 라이브커머스에 진출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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