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그린은 인건비 절감 등 운영 편의성이 높이기 위해 24시간 무인 매장 창업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샌드위치 카페 투고그린 본사는 세척 및 절단 등 손질 완료된 식자재를 매장 앞까지 배송한다. 조리과정이 거의 없어 가맹점주는 포장용기에 제품을 담고 쇼케이스에 진열하기만 하면 된다.
또한 무인 매장 특성상 매장 내에 무인결제(키오스크)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다. 주방과 홀 직원을 고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인건비 부담이 없으며, 10평 이하 소형&소자본 창업이 가능해 창업비용 및 운영 비용 부담도 덜 수 있다.
관계자는 "24시간 무인매장 운영의 장점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을 추구하는 것이 투고그린의 운영 방침"이라며, "적은 창업 비용으로 쉽고 편한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투고그린은 신규 10호점까지 가맹비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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