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스터디카페 브랜드 공본은 친환경 학습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청정환기 솔루션 ‘휴미컨’, 스마트 식물 조형물 ‘나아바’ 등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무인창업 효율화를 위해 이번에 도입한 휴미컨은 청정환기 솔루션으로, 인위적 냉방 과정 없이 실내 체감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함으로써 실내 온·습도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이와 함께 프리미엄 등급 매장에는 실내 공간에 자연 에너지를 선사하는 스마트 식물 조형물 ‘나아바’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공본은 프리미엄 학습공간 사업을 10년 이상 지속해온 학습공간 마스터 브랜드로, OLED 조명 활용·블록형 학습가구 인테리어 적용·LG공기 청정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공간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2년 연속 동아일보 주관 ‘대한민국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순수익 보장제를 시행해 본사와 가맹점 간의 신뢰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는 “공본은 순수익 보장제를 비롯해 무인결제·마케팅 시스템·교육 시스템·운영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해 간편한 운영 환경을 실현하고, 점포 규모나 운영 비용, 인건비 등에서 다운사이징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고객 만족, 점주 만족을 모두 아우르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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