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SW기업경쟁력대상’ 시상식에서 기업역량 강화 부문 대상을 수상한 파수의 이강만 부사장(오른쪽)이 시상자로 나선 김정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정책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파수
파수(대표 조규곤)는 24일 ‘제21회 대한민국 SW기업경쟁력대상’의 기업역량 강화 부문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대한민국 SW기업경쟁력대상은 소프트웨어(SW)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SW업계의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인적자원·기술력·시장가치·국제화 등 다양한 역량을 평가해 우수 SW기업을 발굴, 시상하고 있다.
대한민국 SW기업경쟁력대상 기업역량 강화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파수는 세계 최초로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기술을 상용화한 이래로, 20년간 해당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SW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비식별 솔루션을 출시하고 데이터 결합 전문기관과 마이데이터 서비스 사업자, 빅데이터 센터를 대상으로 국내외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하는 안전한 개인정보 가명처리 및 가명정보 결합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은 파수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전 세계 2000여 개의 기업 및 기관 고객과 함께하며 글로벌 데이터 보안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앞선 SW 경쟁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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