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층에 위치한 유가네닭갈비 매장 / 사진=유가네닭갈비
바이올푸드글로벌 (대표 권지훈)이 운영하는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는 예비 창업자의 시작 단계를 돕기 위한 상권분석시스템을 구축해 예비 점주들에게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가맹점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상권 내 인구수, 카드 매출액, 상권 형태 등 빅데이터 분석과 현장 방문 분석을 통해 생성된 자체 상권 자료를 기반으로 상권 분석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업체 관계자는 "1차적으로 상권정보 플랫폼을 활용하여 상권 내 유동인구, 배후세대, 음식점 밀집도, 기반시설 등을 확인하며, 2차적으로 현장 조사를 통해 데이터와 현 상태를 비교 조사한다"며 "이와 같이 현장 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검증하고 분석 정보를 예비 점주들에게 제공하여 가맹 상담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상권분석시스템을 활용해 전략적인 입지 선정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 유가네닭갈비 경남사천점 점주 / 사진=유가네닭갈비
정성근 유가네 브랜드창업팀장은 "유가네는 무분별한 가맹점 개설이 아닌, 장기적인 운영이 가능한 상권에 입점하고 있다"며 "유가네만의 상권분석시스템을 통해 가맹점 운영의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가네는 전국 22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닭갈비 프랜차이즈다. 상권 분석 시스템 외에도 오픈 전 본사 교육 5일, 현장 교육 4일로 이루어진 교육 시스템과 오픈 후 슈퍼바이저 2명이 일주일 동안 매장에 상주하며, 매장 운영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또, 오픈 이후에도 배달 프로모션, 제휴, 방송PPL 지원 등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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