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규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왼쪽)과 홍기환 닥터홈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KT
KT(대표 구현모)와 리모델링 전문기업 닥터홈(대표 홍기환)은 닥터홈이 진행하는 구축 빌딩 리모델링 사업에 ‘스마트 공간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공간 솔루션은 건물 환경과 안전, 보안·에너지 관리를 통해 건물 이용자와 소유주의 편의를 도모하는 서비스다. 작게는 원격으로 가전제품을 조작하는 홈 사물인터넷(IoT) 솔루션부터 빌딩 수준의 에너지 관리가 가능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닥터홈과 KT는 리모델링 초기 단계에서부터 스마트 공간 솔루션 구축을 위한 건축 전략을 수립해 각 고객의 예산과 요구 사항에 최적화된 공사를 진행한다. 특히 아파트, 빌라 등 소규모 거주 공간뿐만 아니라 중·대형 빌딩 리모델링 시에도 솔루션 적용이 가능해졌다.
실제로 서울시 은평구 소재 빌딩에 스마트 공간 솔루션이 적용돼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더불어 닥터홈은 SBS 리모델링 예능 프로그램 ‘역쩐하우스’의 메인 시공사로서 빌딩 리모델링과 솔루션 구축 과정을 방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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