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한국교육전산망협의회(이사장 김홍기KREN)와 디도스 방어 솔루션 무상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KREN은 전국 대학교와 대학부설연구기관 등의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며, SK브로드밴드는 KREN 회원교를 대상으로 대학교 전용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브로드밴드 인터넷을 이용하는 61개 회원교는 디도스 클린존 블랙홀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디도스 클린존 블랙홀 서비스는 디도스 공격을 받는 특정 IP로 들어오는 모든 데이터를 차단 처리해 대학교의 IT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SK브로드밴드는 비대면 교육환경의 확대로 인한 보안위협을 막기 위해 지난해 5개 대학교에 디도스 클린존 블랙홀 서비스를 무상 제공했다. 올해는 디도스 클린존 블랙홀 서비스 지원 대상을 대폭 늘여 ESG 실천 범위를 넓히고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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