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의 초등 스마트 학습 브랜드 와이즈캠프는 무료 체험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 메타인지 안내서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와이즈캠프는 현재 초, 중등 전학년 전과목 강의를 10일 동안 무료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무료 이벤트 체험자 전원에게는 메타인지에 대한 개념과 학습법을 알 수 있는 메타인지 안내서를 무료로 제공하는데, 해당 안내서에는 메타인지의 개념과 메타인지 훈련 방법, 메타 학습 솔루션 등이 담겨 있다.
메타인지는 상위 0.1% 학생들의 공통적인 능력으로 학생 스스로 자신이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를 구분하고, 모르는 내용을 스스로 공부해 배운 내용을 100% 내 것으로 만드는 인지능력을 말한다. 이 능력이 높을수록 문제해결 능력이 우수해 교과 성적에 영향을 미친다는 상관관계가 각종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메타인지 능력은 7세 정도에 발현돼 초등학교 3~4학년 시기에 가장 크게 향상된다고 알려져 있다"며 "이 시기에 많은 실수와 경험을 통해 문제를 대면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야 중, 고등학교 시기에도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게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비상교육 와이즈캠프는 이처럼 문제해결능력과 관련해 메타인지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메타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메타학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은 AI 플래닝을 통해 자신의 학습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와이즈캠프만의 비주얼씽킹 학습법을 통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고 배운 내용을 시각화해 오랫동안 기억하는 훈련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와이즈캠프 관계자는 "와이즈캠프의 메타학습 솔루션은 참여형 학습과 비주얼 코칭으로 메타인지를 끌어올려 준다"며, “개학 이후 3월 초 치뤄지는 기초학력진단평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진단평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중등브랜드 수박씨닷컴과 동시수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와이즈캠프를 이용했던 고학년 회원들이나 졸업생들이 각자 중학 진단평가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초학력평가(진단평가)는 이전 학년의 전 범위를 평가하는 시험으로, 지난 학년에 배운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새로운 학년의 교육 내용을 이수하는데 필수적인 교과별 기본 학습 내용을 학생들이 갖추고 있는지 진단하는 평가다.
와이즈캠프의 메타학습 솔루션과 무료참여 이벤트 등의 내용은 사이트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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