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 감성의 수제 우유 카페 ‘카페희다’는 광교상현점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카페희다는 지난 2017년에 런칭한 수제 우유 카페 브랜드다. 국산 원유로 제조한 수제 우유와 한국적인 뉴트로 감성의 브랜드 컨셉으로 업계에 차별화를 뒀으며, 빈티지한 병에 담긴 다양한 우유 메뉴와 시그니처 블렌딩 원두를 사용한 커피 메뉴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수제 생딸기 우유’는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고 있으며, 이 외에 다양한 커피 메뉴와 디저트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커피메뉴는 산미가 적고 아주 고소한 커피맛을 갖췄다는 평이다.
업체 관계자는 “유리병에 담긴 RTD음료의 장점을 살려 1인 매장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인건비를 낮췄다"며 "또한 홀 운영과 동시에 배달도 가능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사 직영 제조공장을 통해 핵심 원료를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꼼꼼한 출점 심사를 통해 본사 규정에 맞는 지점만을 오픈해 신규매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페희다는 2019년부터 가맹점을 오픈하기 시작했으며, 본사 차원의 교육을 시행하여 가맹점주들의 원활한 운영을 돕고, B2C 마케팅을 통한 매출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시간이 지나도 오래도록 함께 할 수 있는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