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1지구 재개발 투시도 /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는 대구광역시 수성1지구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6183억 원이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 306 일대 10만6410㎡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33층, 22개동, 1901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것이다.
올해 DL이앤씨의 도시정비수주 실적은 2건, 8627억 원 규모다. DL이앤씨는 주택사업의 경우 서울과 수도권 인근의 개발 가능 부지를 발굴해 디벨로퍼 사업을 강화하고, 리모델링을 비롯한 도시정비사업에서 주택 브랜드 파워를 통해 주요 사업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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