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IP를 활용한 E2E 메타버스 프로젝트 애니버스는 NFT 오픈 마켓플레이스 NFT 매니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애니메이션 IP 라바의 PFP NFT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라바 PFP NFT 프로젝트는 NFT 매니아의 파트너사이자 클레이튼 기반 K-NFT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메타콩즈'와의 협업도 이루어진다.
애니버스와 NFT 매니아, 메타콩즈 등 쟁쟁한 프로젝트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주목받는 가운데, 라바 PFP NFT는 오는 4일과 5일에 걸쳐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에 총 1만 종이 민팅될 예정이다. 4일 22시에 사전구매를 시작으로 23시에 1차 프리세일이 진행되며, 5일 22시에 2차 프리세일, 23시에는 퍼블릭 세일이 예정되어 있다. 모든 라바 PFP NFT 가격은 300 클레이(KLAY)로 동일하며 트랜젝션 당 1개를 구매할 수 있다.
애니버스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E2E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애니버스의 메타버스 에코시스템 안에서 유저는 게임, NFT 스테이킹, 거버넌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즐기고 그에 따른 보상을 얻을 수 있다. NFT 매니아·메타콩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민팅될 애니버스의 첫번째 라바 PFP NFT 또한 애니버스 메티버스 생태계 안에서 여러 쓰임새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애니버스는 라바 PFP NFT 홀더들에게 라바 제주신화월드 숙박권 증정, 스테이킹을 통한 애니버스 코인(ANV) 채굴, 베이비 라바 브리딩, 추후 공개될 애니버스 NFT 게임 내 사용 등 광범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NFT 매니아는 다양한 프로젝트와의 콜라보를 통해 게임·음악·미술 등 각기 다른 분야를 NFT와 접목하면서 NFT의 희소성과 아트, 엔터테인먼트를 연결하는 허브로 성장하고 있는 NFT 오픈 마켓플레이스다. ‘메타콩즈’는 ‘멋쟁이 사자처럼’의 천재 해커 이두희 대표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국내 PFP NFT 프로젝트의 선두주자다. 지난해 12월에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첫번째 메타콩즈 PFP NFT 민팅을 진행했으며, 시작과 동시에 1만 종이 완판됐다.
한편 이번 라바 PFP NFT 민팅을 시작으로 애니버스와 NFT 매니아, 메타콩즈는 프로젝트의 생태계를 여러 방면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향후 로드맵으로는 ‘라바 x 메타콩즈’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 베이비콩즈 x 베이비라바 스토리 공개, 샌드박스 랜드 구매를 통한 라바x콩즈 랜드 구축 등이 예정되어 있다.
애니버스 관계자는 “이번 NFT 매니아·메타콩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애니버스 메타버스의 첫번째 PFP NFT인 ‘라바 PFP NFT’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라바 PFP NFT를 시발점으로 향후 계획된 라바 x 메타콩즈 로드맵 실현을 위해 3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며 독보적인 캐릭터 NFT 메타버스 세계관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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