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장의성 한성대 IPP사업단장, 황동현 한성대 교양학부 교수, 김효진 이노그리드 연구원, 최정은 이노그리드 연구원,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 권현희 이노그리드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이노그리드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김명진 대표와 한성대 장의성 IPP사업단장, 황동현 교양학부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정부지원 성과금 전달식 및 외부기관 수상 기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노그리드와 한성대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통해 대내외 수상과 정규직 전환 등의 성과를 냈다.
이번 행사는 한성대 학부생으로 이노그리드에 인턴으로 입사한 최정은(CMP솔루션팀/사이버보안트랙학과) 연구원과 김효진(IaaS솔루션2팀/모바일SW트랙학과) 연구원이 일학습병행 훈련(한국산업인력공단 우수상)과 SW개발 L5 자격(한성대 총장상)을 각각 이수하고 취득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학습병행 과정 종료에 맞춰 전국 단위로 진행된 평가 결과, 서울지역에서 45명이 응시한 가운데 탄생한 4명의 합격자 모두 한성대 출신이며, 이 중 2명을 이노그리드가 배출시켰다.
특히 최정은 연구원과 김효진 연구원은 최근 인턴십 종료에 따른 정규직 전환 심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동료인 최지혜(IaaS솔루션2팀) 연구원과 함께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긴밀하고 체계적인 산학협력의 결과로 우수인재 영입은 물론 정부지원 성과금이라는 부대효과까지 누려 뿌듯하다”며 “2018년 이후 5년차에 접어든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에 더욱 드라이브를 걸어 고용창출과 지속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의성 한성대 IPP사업단장은 “이노그리드의 전폭적인 지원과 배려가 있었기에 모교 출신 학생들의 사회 진출 및 안착이 가능했다”며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뉴딜의 양축이라 할 수 있는 AI와 데이터댐(클라우드) 사업에 이노그리드가 선봉장이자 일등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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