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곱새로 알려진 사위식당은 현대백화점 목동점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가맹 사업 활성화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사위식당은 원재료와 성분, 맛, 브랜드 이력 등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하고 현대백화점 목동점 식당가에 오픈했다"고 말했다.
사위식당은 현재 전국 20개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장모님이 해주셨던 ‘낙곱새’의 맛을 잊지 못한 두 사위가 오랜 연구 끝에 오픈했다.
시그니처 메뉴인 ‘낙곱새’는 낙지와 곱창, 새우를 한 데 넣고 빨간 양념과 함께 볶아 먹는 매콤한 부산식 볶음 전골 요리로 세 가지 재료의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창업부터 운영까지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본격적인 가맹 사업을 확장하면서 4월에 마곡점을 비롯해 구로점, 수서점, 수유점 오픈이 예정됐다.
사위식당 관계자는 “대중적이면서 유행이나 계절을 타지 않는데다 차별화된 메뉴와 검증된 맛으로 승부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는 한편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성공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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