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왕돈까스, ‘다함사업부’ 5개 그룹 운용으로 신규 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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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컴퍼니의 돈가스전문점 브랜드 ‘금화왕돈까스’는 5개 전문 조직으로 구성된 다함사업부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신규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브랜드 운영 지원본부는 끊임없는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브랜드에 맞는 디자인 개발과 매장 홍보에 전념하고 있으며, 메뉴 개발팀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메뉴를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창업자 입장에서 쉽게 배울 수 있는 레시피 제작에도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테리어 시설팀은 창의적인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통해 가맹점과 고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화왕돈까스’ 브랜드가 가진 특색 있는 분위기와 인테리어 구성은 인테리어 시설팀에서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매장을 운영하면서 생길 수 있는 세무, 회계, 법률적인 부분은 자문그룹이 담당한다. 세무와 법률, 노무, 금융 등의 문제들을 본사의 협력업체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매장 오픈 이후를 관리하는 슈퍼바이저 그룹도 있다. 다년간의 직영점 매장 운영 경험과 프랜차이즈 시스템 운영 경험을 통한 서비스 교육 및 위생 안전 컨설팅을 담당한다. 

‘금화왕돈까스’ 관계자는 “단순하게 돈까스전문점을 오픈하는 차원을 넘어 본사 차원의 전문화 및 세분화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5개 전문 조직 구성을 바탕으로 신규 및 업종변경 창업 시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화왕돈까스’는 배달과 포장(테이크아웃) 판매 방식을 적용시켜 홀 운영에 중점을 두면서  판매 다각화를 꾀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