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장벽 낮춘 덮덮밥, 30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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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밥 전문 브랜드 덮덮밥은 2020년 1호점 오픈 이후 약 1년여 만에 300호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한 덮덮밥은 올해 350개 매장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 및 가맹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덮덮밥은 10년 이상 매장 운영을 목표로, 창업 때 최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매장을 설계한다. 예비 창업자와 상권 분석, 임대차 계약부터 꼼꼼하게 검토하며, 거품을 걷어낸 인테리어 비용으로 창업 장벽을 더욱 낮춘다.

덮덮밥 관계자는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 등의 창업 비용을 면제해주는 3무(無) 정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홀 매장의 경우 ‘홀 특전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비 전액을 면제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덮덮밥은 개인의 취향이 중요시되는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라, 5가지 토핑을 주무기로 한 메뉴를 폭넓게 개발했다. 

이에 더해 기본 덮밥 메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계절 메뉴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름 시즌 메뉴였던 냉모밀 소바에 이어, 올해 역시 시즌 메뉴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덮덮밥 측은 “브랜드 런칭 이후 꾸준하게 신규 가맹점 오픈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추세라면 올해 상반기 350호점 돌파가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서로가 도움이 되는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