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은 임직원들의 쾌적한 주거공간과 높은 생활 여건 마련,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기숙사 제공을 추진하고 100억 원을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세아이텍은 2024년 완공 예정인 과천 지식정보타운으로 사옥을 확장 이전할 계획이며, 이전과 동시에 임직원들에게 기숙사를 제공할 방침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2025년 개통 예정)과 근접한 초역세권으로 상업시설과 근린공원, 도서관 등 기숙사 주변에 편의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어 임직원들의 생활여건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숙사 운영은 임직원들의 주거 편의 향상뿐만 아니라 인재 육성과 개발에도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임직원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회사에서 기숙사 운영비를 일부 지원하고, 이를 통해 재직 중인 임직원들의 복지 향상은 물론 IT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고용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것이 위세아이텍의 목표다.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는 “이번 기숙사 확보를 통해 임직원들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주거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세아이텍은 회사의 발전과 더불어 임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건강한 기업문화 육성과 복지 확충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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