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의 기업PR 광고 캠페인 ‘친환경 미래소재’편 TV광고의 한 장면 / 사진=SM C&C
SM C&C(대표 남궁철·김동준)는 최근 포스코홀딩스의 기업PR 광고 캠페인 ‘친환경 미래소재’편 TV광고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포스코홀딩스의 핵심 친환경 사업인 ‘친환경 철강, 친환경 배터리 소재, 그린수소 밸류체인‘을 통해 인류의 미래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실현해 나아가는 내용을 직관적으로 담았다.
회사 측은 “전체 영상의 90% 이상을 3D 그래픽으로 정교하게 작업해 포스코홀딩스가 그린 친환경 미래를 사실적이고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며 “이러한 스케치가 실사로 빌드업되는 트랜지션 기법은 그림의 따뜻한 느낌으로 감성을 자극하고, 동시에 포스코홀딩스가 상상하고 준비해온 미래의 현실적인 모습도 정확하게 구현해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포스코홀딩스의 기업PR 광고 캠페인 ‘친환경 미래소재’편 TV광고의 한 장면 / 사진=SM C&C
광고 영상은 포스코홀딩스의 친환경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북을 펼치면서 시작한다.
영상에는 맑고 청정한 하늘과 바다의 배경에 친환경 철강으로 이루어진 웅장한 교각과 속도감 있는 기차, 광활한 리튬원호와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달리는 친환경 전기차, 도심 속 수소 스테이션과 그린수소를 실은 수소트럭이 등장한다.
회사 측은 포스코홀딩스의 미래 비즈니스에 대한 구체적인 실체를 등장시켜 우리의 일상에 곧 일어날 친환경적 변화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고, 포스코홀딩스가 그리는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카피를 통해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광고를 기획한 SM C&C 광고사업유닛 관계자는 “철강기업으로만 알고 있던 포스코의 변화를 알리는 것이 핵심이었으며, 포스코홀딩스 출범 후 첫 광고인만큼 친환경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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