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프레소는 미니멀리즘 인테리어를 새롭게 선보이며 봄맞이 창업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물품 비용을 창업 초기 비용에 포함시켜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됐다.
요거프레소는 덜어냄의 미학을 바탕으로 ‘고민은 덜어내고 소중한 기억을 담아가는 공간 제공’이라는 철학 아래 웜 화이트와 그레이, 포인트컬러 레드를 활용해 깔끔한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이로 인해 트렌디함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 시간이 흘러도 방문하고 싶은 공간을 표현했다. 또 정형화된 디자인이 아닌, 오래도록 질리지 않는 공간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메뉴개발력’에도 힘쓰고 있다. 회사 측은 본사 메뉴개발팀의 지속적인 연구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니즈 및 트렌드 파악을 통해 메뉴를 개발하고, 신메뉴 출시 후 가맹점에 매달 무상으로 홍보 포스터를 지원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또 요거프레소의 매뉴개발은 비단 신메뉴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며, 자체 원두 시스템인 ‘WELL BALANCED COFFEE’는 주기적인 원두 리뉴얼을 진행하고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한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최적의 균형’을 가진 원두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초콜렛 베이스와 어우러지는 견과류의 고소한 향미, 조화로운 바디감을 통해 대중적이면서도 오직 ‘요거프레소’에서 즐길 수 있는 원두를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디저트 메뉴가 함께하는 요거프레소의 브랜드 특징을 담아 연령과 취향에 관계없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커피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본사 관계자는 “예비 창업자의 고민에 공감하고,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트렌드에 맞춘 음료와 디저트 제공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 본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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