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대시 코리아가 운영 중인 '카라모라'는 썬팅 비교견적 사이트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라이더대시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으로, 2020년부터 썬팅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플랫폼 카라모라를 한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론칭한 서비스는 라이더대시가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력을 통해 확보한 자동차 애프터마켓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국 300여개 시공사의 가격 및 서비스 비교견적 정보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자신의 차량과 서비스를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인근 시공사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시공점의 특징과 이벤트 내용을 비교해 예약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비교견적 사이트에서는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의 후기도 볼 수 있다. 카라모라는 시공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불량 시공일 경우 빠른 피드백과 AS를 연계함으로써 재시공 및 보상 처리도 책임지게 된다.
카라모라 관계자는 “차량 썬팅이 생소한 사람들이 직접 여러 업체에 연락해 가격을 묻고 확인하는 과정은 번거롭고 어려울 수 있다”며 “이번에 론칭된 플랫폼을 통해 전국 전 지역별로 브랜드별로 썬팅 비교견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카라모라는 온라인 썬팅 판매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데이터 축적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AI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라모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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