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21G(Maison 21G)’, 국내 첫 론칭…비스포크 트렌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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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프렌치 오 드 퍼퓸 브랜드 ‘메종 21G(Maison 21G)’는 유럽, 아시아 등을 거쳐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국내에 선보이게 된 ‘메종 21G’는 르라보, 딥디크, 바이레도와 같은 니치 향수 제품 시장의  니즈에 맞춰 고객들에게 자신만의 니치향수, 비스포크 향수를 제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게 브랜드측 설명이다.

메종 21G는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비스포크 퍼퓸 브랜드로, 명품 브랜드 조향사로 활동했던 조안나 모나지가 직접 디자인한 천연 향 에센스 35개를 고객이 직접 개성에 맞게 조합해 자신만의 향수를 만들어볼 수 있는게 특징이다.

관계자는 “메종 21G가 국내에 첫 선을 보임에 따라 앞으로 비스포크 향수 시대를 리드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조향에 대한 이해가 없더라도 머신러닝 기반의 AI퀴즈 앱을 통해 향 조합을 추천받거나 아틀리에 내 전문 교육을 받은 센트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으면 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나만의 니치향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종 21G는 지난 14일 아틀리에 청담점 론칭을 시작으로, 플래그쉽 매장과 온라인 공식몰을 연이어 오픈해 소비자들과 다양한 채널에서 만날 예정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