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티맵’ 공식 광고영업대행사 선정

와이즈넛의 데이터 분석 통한 광고주 맞춤형 효과적인 광고전략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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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최근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티맵(TMAP)’ 서비스를 운영하는 티맵모빌리티의 공식 광고영업대행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티맵 앱 광고영업대행사 선정을 계기로, 국내에서 압도적인 유저 수를 보유한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 티맵에서 와이즈넛의 자체 광고플랫폼으로 타기팅된 맞춤형 광고를 노출할 수 있게 됐다.

와이즈넛은 티맵 이용자 기반 데이터 분석으로 맞춤형 광고를 제시해 티맵 앱 이용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모빌리티 콘텐츠와 유저 컨텍스트(Context, 사용자 인터페이스 메뉴)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광고에 대한 이용자의 저항감을 최소화하고 광고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목적지 검색 중에 나오는 광고, 목적지 도착 후 발급되는 쿠폰형 광고 등 내비게이션 이용 중 최대한 방해를 주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광고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티맵을 사용하는 다양한 고객에게 배너와 팝업, 음성 광고 등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다.

한편, 2022년 티맵모빌리티의 공식 광고영업대행사로 선정된 와이즈넛은 22년간 꾸준히 축적해 온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광고사업까지 적용해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AD서비스인 ‘애드플러스’로 2012년 처음 광고 플랫폼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외 주요 미디어 공식 광고대행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체 네트워크 배너광고 상품을 보유한 것은 물론, 광고대행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온라인 통합 마케팅을 진행해 온라인 광고사업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국내 1위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맵과의 사업을 통해 와이즈넛의 역량과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고 광고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됐다”며 “당사가 10여년간 쌓아온 온라인 광고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트워크 배너광고에서 더 나아가 앱 광고까지 광고주에게 최고의 효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