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열린 서비스혁신위원회 출범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는 소프트웨어(SW) 기반 서비스 전문기업 권익 보호를 위해 25일 산하기구인 ‘서비스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서비스혁신위원회는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가 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향후 SW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전문기업의 권익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비스혁신위원회는 기존 용역과 납품 중심의 SW사업구조가 서비스·구독형으로 변모하고, SW 기술 중심의 플랫폼 기반 소비형태가 보편화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SW산업 이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설치하는 위원회다.
위원회는 SW 기반 서비스 전문기업 7개사가 참여한 이날 출범식으로 첫 활동을 시작해 앞으로 달성해나가야 할 비전, 3대 미션, 7대 전략 과제를 선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위원회는 글로벌 SW전문기업에서 AI서비스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이스트소프트를 비롯해 국내 최고 MSP기업 중 하나인 메가존클라우드,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 서비스 ‘업비트’의 두나무, 3000만 명이 이용하는 AI쇼핑몰 에이블리,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 ‘리멤버’를 운영하는 드라마앤컴퍼니, 최근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한 인앱 채팅 서비스 기업 센드버드코리아, 최근 급부상한 기업 채용 서비스 ‘그리팅’을 운영하는 두들린이 참여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