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 작심, 직영점 연내 30여 개점 추가 확정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스터디카페·워크스페이스 브랜드 작심은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스터디카페 공간의 인테리어를 대폭 개선하고 직영점을 연내 30여 개점 추가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작심은 올해 들어 이용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프리미엄 모델 ‘더작심’ 스터디카페를 론칭하며 송도, 서초, 원주에 추가로 직영점을 오픈했다. 

작심 관계자는 “작심의 모든 공간 노하우가 집약된 ‘더작심’은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같은 프리미엄 카페를 연상케 하는 공간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다. 모든 좌석은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밝은 톤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고 말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재택근무자, 자기 계발을 하는 성인들의 니즈도 적극 반영했다고 말했다. 신규 창업하는 작심스터디카페에 워크스페이스(공유오피스) 공간을 추가했으며, 노트북존, 프라이빗룸, 스터디룸 등도 추가 및 개선되어 스터디카페 이용자들은 학습뿐 아니라 업무 목적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작심 관계자는 “작심의 워크스페이스 모델은 대규모 사무실의 공급보다는 1인기업, 소규모기업, 프리랜서들에게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파이브스팟, 스플라운지, 위워크, 집무실 등의 모델과 닮아 있는 교집합의 형태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작심은 꼬마빌딩, 신축 건물, 메인 상권 건물의 1층 등에 스터디카페 창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더작심’ 김포걸포, 성남을지대, 연트럴파크(홍대) 등의 신규 매장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