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중소기업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활용 돕는다

코로나 장기화에 화상회의 니즈 커져…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로 ‘리모트미팅’ 70% 할인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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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는 중소기업의 ‘2022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이용을 위한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 사진=알서포트


비대면·원격 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2022년 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사업’ 수요기업을 위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 및 벤처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비대면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비용의 70%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4월 1일 시작되는 신청을 통해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화상회의와 같은 비대면 비즈니스 도구를 최대 400만 원(자부담금 30% 포함)의 지원금을 받고 이용할 수 있다. 

3년 연속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알서포트는 화상회의 서비스 제품인 ‘리모트미팅(RemoteMeeting)’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편의를 위해 서류 작성부터 신청, 실제 서비스 도입까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이용 전 과정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지원한다. 

리모트미팅은 웹 기반(WebRTC) 화상회의 서비스로, 4만 여 개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네트워크 통신 및 데이터 암호화, IP 접근 제어를 비롯해 외부인의 화상회의 무단 침입 또는 방해 시 즉시 강제 퇴장 등을 할 수 있는 ‘사회자 모드’ 기능, 화면캡처 방지 등 강력한 보안기능을 제공한다.

▲자료=알서포트


외산 화상회의 제품과 달리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고 웹브라우저만 열면 즉시 화상회의가 가능하다. IT 숙련도와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 편의성이 차별점이다. 조직 외부에서 화상회의에 참여할 때도 프로그램 설치나 개인정보 입력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접속 URL만 클릭하면 즉시 화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어 커뮤니케이션 만족도가 높다.  

리모트미팅은 웹 기반 화상회의 제품 중 세계 최초로 원격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을 통해 다수의 참석자가 원격으로 동시에 함께 작업할 수 있어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및 협업이 가능하다. 

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페이스포커스(인물 자동 위치 조정) ▲가상 배경화면 ▲소음제거 및 주요 발언자 자동 탐지 ▲자동회의록 ▲화상회의 가상 체험 등 다양한 기능으로 화상회의 및 협업 효율성을 높인다. 연내 ‘웨비나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어서 대고객 온라인 행사, 비대면 제품 교육 등 비즈니스 활용도가 더 향상될 전망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이제 화상회의는 단순한 회의를 넘어 기업의 협업도구이자 필수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알서포트는 이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비대면 바우처 화상회의 공급 제품으로 선정된 알서포트의 리모트미팅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리모트미팅 홈페이지를 통해 수요기업 신청서류 작성 등 바우처 활용에 관한 무료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