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푸드테크 플랫폼 스타트업 마켓보로(대표 임사성)는 식자재 유통에 최적화된 유통 관리 프로그램 ‘마켓봄 프로’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마켓보로는 지난 6년간 모바일 식자재 수발주 ‘마켓봄’ 서비스로 쌓아온 식자재 유통 플랫폼의 운영 노하우와 전문성을 반영해 수발주부터 ERP 업무 지원까지 가능한 ‘마켓봄 프로’ 출시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마켓봄 프로는 중대형 식자재 유통사별 다양한 유통 구조에 맞는 프로그램 니즈를 반영해 한번에 통합 관리 가능하도록 유통 다중 구조를 지원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식자재 유통에 최적화된 주문 관리, 신선식품의 이익율 관리, 재고자산 관리 등 유통사별 맞춤 설정이 가능해 현장 사용성을 적극 반영했다.
뿐만 아니라 거래처용 주문 앱으로 주문 편의성을 높이고 오주문을 줄일 수 있고, 선불 결제 기능으로 미수금 해결이 가능하다.
마켓봄 프로는 월 요금 외에 세팅 비용이 모두 무료로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가입 시 1개월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혜택을 제공한다.
김영열 마켓보로 SaaS 사업부문 이사는 “마켓봄 프로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유통사와 거래처들이 합리적인 사용료로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켓봄 프로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마켓봄 프로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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