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시스템즈의 새로운 CI / 자료=인스웨이브시스템즈
웹 표준 전문 소프트웨어(SW) 기업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29일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담은 새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새로운 CI에는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사명의 ‘Wave’ 라는 단어의 뜻처럼 시장에서 영향력을 점점 더 키워내 가겠다는 의지를 형상화한 심볼이 새로 적용됐다.
또 웹 표준 기반의 SW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대부분의 제품 심볼 또한 알파벳 ‘W’자를 포함하고 있어 이러한 기업과 제품의 정체성을 함께 반영해 CI를 개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액티브엑스가 주류였던 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HTML5 웹 표준 UI 플랫폼을 선보이며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 적용 분야와 영역을 확장 시킨 제품을 개발해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이에 더해 원천기술에 클라우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의 신기술 접목을 통한 제품 고도화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클라우드 기반의 UI 공유 서비스 제품 출시와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관계자는 “웹 표준 시장을 선도해온 20년 동안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높은 도약을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비전을 담은 CI를 선보이게 됐다”며 “새로운 IT 트렌드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시하며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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