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DIOS 식기세척기 오브제컬렉션 / 사진=LG전자
LG전자는 지난 17일에 출시한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오브제컬렉션 신제품의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는 ‘세상에 없던 식기세척기’라는 광고 카피를 내세워 주방 위생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존에 있던 ‘100°C 트루스팀’에 ‘트루건조’를 더해 1단계 세척, 2단계 건조, 3단계 정리까지, 식기 세척의 모든 단계에서 위생을 놓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1단계 세척은 토네이도 세척 날개와 100°C 트루스팀으로 위생을 잡았다. 토네이도 세척날개를 중심으로 총 54개의 토출구에서 입체 물살을 만들어 식기를 구석구석 세척한다. 4개의 날개로 이루어진 토네이도 세척날개는 양방향으로 회전하고 좌우로 움직이는 멀티 모션으로 물줄기를 분사하므로 기름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한 100°C 트루스팀을 사방에서 빈틈없이 분사하므로 대장균, 살모넬라 등 유해 세균을 99.999%까지 제거할 수 있다.
2단계는 ‘트루건조’를 탑재해 위생적으로 건조가 가능하다. 기존 모델은 수냉식 응축건조 후 자동 문 열림 건조로 냄새와 잔여 수증기를 배출해 건조가 마무리됐는데, 이번 디오스 식기세척기에는 열풍 건조를 추가해 건조 성능을 극대화했다. 문이 열린 채 열풍으로 건조하므로 습기는 배출되고, 남은 물기는 열풍으로 말려주어 차원이 다른 건조력을 자랑한다. 열풍 건조 코스는 ▲40분 ▲60분 ▲90분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식기 건조만 원할 경우 건조 단독 코스도 사용 가능하다.
3단계 정리는 스마트 선반을 적용해 다양한 크기의 식기가 잘 씻길 수 있게 적재할 수 있다. 최상단 다용도 선반에는 거치대를 눕혔다 세울 수 있어 수저나 젓가락뿐만 아니라 큰 국자 같은 조리 도구도 적재할 수 있고, 상단 선반은 3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해 작은 접시부터 큰 냄비까지 용기 크기에 맞춰 간편하게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하단 선반에 프라이팬 거치대가 추가돼 프라이팬 적재가 용이하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차별화된 건조로 주방 위생을 한 차원 끌어올렸을 뿐만 아니라, LG전자에서 직접 개발한 기술로 안정된 품질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 광고는 TV뿐만 아니라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