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DIOS 김치톡톡 오브제컬렉션 / 사진=LG전자
LG전자는 최근 웨딩 시즌과 맞물려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김치냉장고의 선택 기준을 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결혼식을 미루지 않고 진행하는 예비 신혼부부가 늘고 있는 가운데, 단순 김치 보관에 그치지 않고 다목적 및 다용도로 변모하면서 세컨드 냉장고로도 주목받으면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김치냉장고가 혼수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았다.
LG전자는 권장안전사용기간이 7년인 김치냉장고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며, 선택에 고민이 큰 예비 신혼부부에게 ▲취향에 맞게 맛있게 김치를 즐길 수 있는가?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가? ▲가전으로 우리 집 인테리어에 맞춰 다양한 색상조합이 가능한가? 등 3가지 선택 기준을 고려할 것을 제안했다.
남편과 아내의 입맛이 달라 한 사람은 생김치를, 다른 한 사람은 익은 김치를 좋아할 수 있다. 김치냉장고는 이 모든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
LG전자에 따르면, LG 디오스 김치톡톡 오브제컬렉션은 다양한 입맛에 맞춰 김치를 보관할 수 있다. ‘익힘 모드’로 김치를 빠르게 익혀주며, 김치 종류 및 염도에 따라 강, 중, 약 3가지 ‘맛김치 모드’로 보관이 가능하다. 또 맛있는 김치의 비결인 류코노스톡 유산균을 최대 57배 증식시키는 ‘NEW 유산균김치+’ 기능을 탑재했다. NEW 유산균김치+는 김치를 맛있게 만들어주는 ‘류코노스톡 유산균’이 가장 잘 자라는 온도 6.5℃로 익혀주므로 맛있는 김치를 사계절 내내 맛볼 수 있다.
냉장고 정리는 살림 고수에게도 어려운 일이다. 주방 살림이 서툰 신혼부부가 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계절 식재료까지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
LG전자에 따르면, LG 디오스 김치톡톡 오브제컬렉션은 상칸이 다용도 분리벽으로 좌우가 나뉘어 있고 냉장, 냉동식품을 각각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상칸의 좌우는 물론, 중칸과 하칸에 ‘전문보관’ 기능을 설정하면 야채·과일, 육류·생선, 쌀·잡곡 등 식재료에 맞춰 각각의 온도를 지정할 수 있다. 오래 보관하기 어려운 딸기 등 제철 과일의 수분을 지켜주고 보관에 까다로운 쌀·잡곡 또한 온도 및 습도를 제어해 쌀벌레 걱정 없이 보관하도록 돕는다. 또 491리터 김치냉장고의 경우 상칸 아래에 있는 멀티보관실은 보관 식재료에 맞춰 선반을 접었다 펼 수 있어서 다양한 크기의 식재료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신혼부부는 처음으로 두 사람만의 공간을 갖게 돼 인테리어와 가구에 신경을 많이 쓴다. 신혼집 분위기를 헤치지 않는 것은 물론 가전 자체로도 공간을 완성할 수 있어야 한다.
LG전자에 따르면, LG 디오스 김치톡톡 오브제컬렉션은 신혼부부만의 취향이 깃든 집에 김치냉장고의 디자인이 이질감을 주지 않도록 세련된 컬러가 적용된 다양한 소재를 사용했다. ▲미세 생활스크래치에 강한 슈퍼 매트 프리미엄 소재 ▲메탈 본연의 세련미를 담은 매트한 스테인리스 ▲고운 안개에서 영감받은 부드러운 유리 ▲자연의 감성을 담아 편안함이 느껴지는 메탈 중 신혼집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LG전자 관계자는 “수십 년간 각자 다른 삶을 살아온 만큼 두 사람의 취향이나 기호를 모두 반영한 가전을 고르기 만만치 않다. 특히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 있는 김치냉장고는 맛, 보관, 정리 등 여러 측면에서 따져야 하므로 고민이 깊어질 것”이라며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김치냉장고 기능 및 성능을 꼼꼼하게 체크해보고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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