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는 올인원 업무 플랫폼 ‘케이큐브온(KCUBE ON)’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와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공급 서비스에 잇따라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중소기업이 화상회의, 재택근무(협업툴) 등 비대면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400만 원 한도에서 비용의 70%를 정부가 수요기업에 지원한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클라우드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기업 당 최대 1550만 원을 지원한다.
케이큐브온은 비대면 서비스 분야 중 재택근무(협업툴) 부문 공급 서비스로 선정돼 올인원 업무 플랫폼 케이큐브온과 근태관리 서비스 ‘에잇아워(8HOUR)’를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과 2022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포털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큐브온은 세대별, 조직별, 직무별 다양한 업무 스타일을 지원하는 비대면 올인원 업무 플랫폼이다. 업무포털 위에 전자결재, 근태관리, 문서관리, 지식관리, 업무관리, 업무매뉴얼 등 협업과 업무에 필요한 15개 앱이 내장돼 있어 필요한 앱을 선택해 맞춤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 고객이 선택한 다양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표준기술과 연동 서비스 기반으로 통합해 한 곳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예를 들어 ‘구글 워크스페이스’ 사용 고객은 지메일, 구글 캘린더, 구글 드라이브를 연동해 업무포털에서 쓸 수 있다. 업무포털 화면에서 지메일과 구글 캘린더 정보를 조회하고, 휴가정보를 구글 캘린더에 푸시(push)해 반영할 수도 있다. 전자결재 시 구글 드라이브의 파일을 업로드 할 수도 있다.
케이큐브온 통합인증센터를 통해 구글 워크스페이스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 ‘슬랙’, ‘줌(zoom)’, ‘네이버 웍스’ 등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의 로그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에잇아워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스마트 근무시간관리 서비스다. 근무 스케줄 관리, 외부 근무지 등록 등 다양한 기능으로 효율적인 근무시간 관리를 도와준다. 시차출퇴근제, 선택근무제 등을 지원하고, 재택근무 확인 기능을 제공해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제를 시행하는 회사에서도 간편하게 출퇴근 시간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강미정 케이큐브온 서비스 총괄 상무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 사업은 비용부담 없이 비대면 디지털 업무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케이큐브온은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업무에 필요한 최적화된 정보와 연결성을 지원하고 협업하고 소통할 수 있는 디지털 업무공간으로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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