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창업 프랜차이즈 ‘990한줄애김밥’이 본격적인 창업 성수기를 맞아 예비창업자들의 초기 창업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창업비 100% 전액 대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본사는 다년간 외식업, 시설업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전국 700여개 가맹점을 성공적으로 개설한 경력을 바탕으로 높은 신용평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고속성장과 높은 실적을 바탕으로 제1금융 은행사와 프랜차이즈론 업무를 협약해 1금융권 대출 금액을 확보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창업을 희망하면서도 당장 사업을 시작할 자금이 없어 망설이는 이들에게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기존 가맹점주들이 외부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간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김밥 본연의 맛과 메뉴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식대가 옥치민 명인과 함께 김밥에 최적화된 맛있는 밥을 위한 황금 비율의 밥물을 개발해 레시피를 제공하고, 신선한 제주유채가 들어간 기본 김밥을 990원에 판매해 적극적인 고객 유인 정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업체 관계자는 "모든 원재료를 본사자체물류 운영을 통해 완제품 원팩 형태로 공급해 초보창업자도 모든 메뉴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창업 지원 혜택 및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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