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음향기기 제조사 블루콤(대표 김종규)은 자사 브랜드 데시벨의 프리미엄급 무선 이어폰 T100 ANC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데시벨 T100 ANC는 최신 하이테크 기술인 하이브리드 노이즈 캔슬링(Hybrid ANC)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또 블루투스 최신버전 5.2v 적용으로 최상의 연결성을 제공하며, 자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노이즈 캔슬링, 주변 소리 듣기, 사용자 EQ 커스터마이징 등의 지원으로 유저들에게 다양한 청음 경험을 제공한다. 주기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소통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데시벨 T100 ANC는 한 번 완전 충전 시 최대 24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하고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관계자는 “데시벨 T100 ANC의 무게는 이어버드는 한 쪽 5.8g, 케이스 28g에 불과할 정도로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인체 공학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하루 내내 착용하여도 불편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데시벨 T100 ANC는 전작의 무선 이어폰 BCS-T90 출시 이후 2년 만의 신작으로 음질 구현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2년의 개발 기간을 거쳤다. 블루콤이 직접 제조에서 품질까지 관리함으로써 철저한 사후 A/S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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