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증빙 협업툴 전문기업 유니포스트(대표 김계원)는 공유오피스 전문기업 스파크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니포스트 전자증빙 협업툴을 스파크플러스 입주기업의 효율적인 근무환경 정착을 위해 무료 이용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니포스트 전자증빙 협업툴은 기업에 필수적인 경비처리, 휴가처리, 결재처리, 근로계약, 세금계산서 등 증빙 관련 업무 처리를 하나의 툴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다. 모든 기능을 PC와 모바일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많은 기업이 전자증빙 관련 프로그램이 필요할 때마다 개별 솔루션을 도입, 사용함에 따라 관리업무 효율성이 떨어지기 쉽다.
유니포스트 전자증빙 협업툴은 흩어져 관리되는 각종 증빙 데이터를 한 곳에서 관리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하나의 툴에서 데이터 공유, 서비스 간 자동화된 업무처리, 서비스 간 통합으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
스파크플러스는 2016년 역삼점을 시작으로 빠르게 성장해 현재 오픈 예정 포함, 3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하철역 내 공유오피스 지점 4곳을 출점했으며, 분산 근무 트렌드에 맞춰 거점오피스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주목 받고 있다.
이용주 스파크플러스 고객그룹장은 “유니포스트와 제휴를 통해 입주사들이 올인원 전자 증빙 기술로 업무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스파크플러스는 입주사의 성공을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계원 유니포스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업무환경으로의 변화가 가속화함에 따라 스파크플러스 입주기업들이 유니포스트 전자증빙 협업툴을 통해 구성원들의 애로사항을 제거하고 업무생산성을 높여 더 나은 업무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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