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한국소비자평가,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숙박업’ 1차 평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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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숙박업' 1차 평가 결과를 7일 발표했다. 

한국소비자평가는 본 소비자산업평가가 2021년부터 실시돼 국내 숙박 시설 이용소비자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숙박 시설을 선정한 후 소비자들에게 소개해 업체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3월 중 전국 지역별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포털사이트의 리뷰 수 및 평점 등을 기반으로 사전 조사를 실시해 전국 상위 24% 이내의 최종 후보군을 엄선했다. 평가는 지역별로 차수를 나눠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자세한 평가 기준은 한국소비자평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1차 일정의 지역별 1위 숙박 시설은 소노벨 비발디파크(강원), 무주 덕유산 리조트(전라), 아르떼 리조트(경상), 금호제주리조트(제주), 포레스트 리솜(충청), 한화리조트 해운대(부산) 등이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숙박업’은 양질의 숙박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우수 업체의 노고를 치하하는 발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정책이 완화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여행 수요가 높아졌기에 이에 걸맞은 숙박 전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소비자산업평가의 취지와 의미를 담아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및 기타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식료품 및 기초 생활용품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