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코미치는 가정루원시티점에서 점주가 직접 신메뉴를 개발해 본사와 협의 후에 판매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가맹점에서 자체 개발한 메뉴를 본사에서 신메뉴로 선보이는 것은 극히 드문 경우로, 이번 신메뉴는 장어구이로 식사와 함께 술안주로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건강식으로 꾸며졌다. 식사를 하지 못한 손님들에게는 장어덮밥 메뉴를 추가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가정루원시티점은 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신도시에 위치해 직원 없이 점주가 아르바이트 직원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가정루원시티점 관계자는 “술안주가 아닌 식사와 함께 할 수 있는 메뉴들로 간소화했다. 음식에 어울리는 주류도 계속 도입하고 있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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