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대표 김유미·장호선)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강원·경북에 도움을 전하고자 복구 성금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3월 강원·경북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고통을 받는 이재민과 피해 지역의 재건과 복구 지원을 위해 임직원의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4월 13일 제이에스티나의 창립 34주년을 맞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호선 제이에스티나 대표는 “산불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과 함께 브랜드 대표 컬러인 핑크가 지닌 ‘사랑, 긍정, 힐링’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에스티나는 그동안 아프리카 케냐 빈민가 아이들을 위한 급식 지원사업, 미혼한부모 생활시설 ‘애란원’에 마스크와 마스크 스트랩을 지원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다양한 나눔의 손길을 펼쳐왔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