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보안 전문기업인 파수(대표 조규곤)는 글로벌 IT 매거진 ‘CIO 리뷰’가 주관한 ‘2022 최고 유망 문서 관리 시스템’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기술 동향 및 공급기업(벤더),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CIO리뷰는 전 세계 문서 관리 시스템 중 혁신성과 생산성 등이 뛰어난 기업 및 솔루션 10개를 선정, 발표했다. 파수는 차세대 문서관리 플랫폼 ‘랩소디’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CIO리뷰는 파수의 랩소디를 소개하며 “DRM 기술의 개척자인 파수는 완전히 새로운 콘텐츠 관리 및 협업 솔루션인 랩소디를 통해 기업의 문서 관리 및 협업 수준을 다음 단계로 끌어 올려준다”고 평가했다.
또 문서가상화 기술을 적용, 문서가 어디 있든지 최신 문서로 자동 동기화 및 백업하고, 문서 파편화와 중복을 막는 ‘모든 종류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위한 궁극적인 콘텐츠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CIO리뷰에서 소개된 랩소디는 문서가상화의 개념을 적용, 파편화된 문서를 안전하게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문서관리 솔루션이다. 문서 생성 시 고유의 식별코드와 버전이 부여돼 문서의 저장 위치와 상관없이 백업, 관리된다.
문서 작업 후 저장만으로도 문서에 대한 권한이 있는 임직원들에게 자동 업데이트되며, 저장 위치에 상관없이 최신 버전으로 자동 동기화된다. 문서는 생성 시점부터 접근 제어와 감사 추적 기능을 제공하며, 모든 문서는 암호화 보관돼 유출되더라도 권한이 없으면 열어 볼 수 없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워크플레이스에서의 생산성과 보안은 산업 종류나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조직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파수의 랩소디는 데이터 보안과 관리를 아우르는 직관적인 엔터프라이즈 문서 관리 플랫폼이자 협업 솔루션으로, 고객들의 디지털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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