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쉽고 재밌게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알버트AI x B tv ZEM키즈 홈스쿨링팩’을 14일 출시한다. /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는 코딩교육의 대중화를 위해 만 3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쉽고 재밌게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알버트AI x B tv ZEM키즈 홈스쿨링팩’을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IPTV 업계 최초의 코딩로봇 교육 상품이다.
알버트AI는 SK텔레콤이 개발한 교육용 코딩로봇인 ‘알버트’에 대폭 향상된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의 기능을 포함한 신형 3세대 AI 코딩로봇이다.
이와 함께 구성한 ‘B tv ZEM키즈 홈스쿨링팩’은 아이들이 혼자서도 알버트AI에 ZEM키즈 카드를 입력해 B tv에서 좋아하는 키즈 채널이나 영상을 시청할 수 있게 돕는 등 TV를 이용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알버트AI 홈으로 놀다보면 코딩과정에서 습득하는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창의력 등이 자연스럽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에 익숙한 세대를 위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책자 대신 B tv에 알버트AI 홈 전용 메뉴를 만들어 코딩교육을 위한 VOD와 TV 앱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알버트AI 홈 TV 앱은 수의 개념, 구구단, 영어 단어, 코딩 미션까지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코딩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누구(NUGU) 탑재로 아이들 공부에 꼭 필요한 백과사전, 한영사전, 끝말잇기 등을 포함해 기존에 누구(NUGU)가 제공하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시중가 20만 원이 넘는 코딩로봇 알버트AI를 이번 알버트AI 홈 구매 고객에 한해 17만9300원(부가세 포함)에 제공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