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창업 브랜드 소림마라는 엔데믹 시대에 맞춰 2022년 ‘반값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 가맹비 1000만 원을 500만 원으로 할인해 창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업체 관계자는 “소림마라는 배달창업을 중심으로 전국 가맹점 확장에 집중했으나 홀 매장 형태의 신논현점과 종로점의 성공을 바탕으로 홀 매장 창업까지 창업 혜택을 적용하는 등 예비창업자 개개인에게 맞춤형 창업 시스템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때마침 엔데믹 시대를 맞아 더 많은 예비창업자들을 만나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2022 반값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배달 운영 중심의 배달창업뿐만 아니라 배달, 포장, 홀 운영 등 안정적인 3-WAY 수익구조를 갖춘 매장창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엔데믹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 오픈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림마라는 얼얼하게 매운 마라요리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자체 마라장을 선보인 마라탕 브랜드로, 런칭 1년 6개월만에 전국 140호점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2021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외식창업 프랜차이즈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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