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왼쪽)와 이철희 중앙대광명병원장이 18일 의료AI와 클라우드서비스를 융합해 환자중심의 첨단 디지털병원으로 발전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딥노이드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중앙대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과 의료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서비스를 융합해 환자 중심의 첨단 디지털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딥노이드는 AI 기반 노코딩 플랫폼 ‘딥파이(DEEPPHI)’를 통해 중앙대광명병원 의료인이 현장에서 환자 데이터를 마우스 드래그 앤 드롭으로 임상연구 및 AI 솔루션 개발이 가능하게 제공한다.
복잡한 네크워크 인프라 구축과 개발과정, 시스템 운영은 딥파이가 전담해 병원은 본연의 환자 진료와 치료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또 의료 진단‧판독 보조 솔루션 ‘딥AI(DEEP:AI)’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병원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중앙대광명병원은 광명시 첫 대학병원이자 수도권 서남부 거점대학병원으로 외래진료 및 입원치료를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1000개 이상의 진료 및 업무 프로세스를 전면 재설계했으며,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메타버스(비대면, 원격의료)와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ICT기술을 통해 간편하게 단순화시켜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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