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반값다’ 프로모션을 통해 입점 쇼핑몰 일 매출이 5억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매주 인기 쇼핑몰들의 인기 상품을 최대 반값에 만나볼 수 있는 할인 쿠폰, 50만원 상당의 쇼핑지원금, 최대 50% 한정 특가 상품전 등 풍성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육육걸즈, 프롬비기닝, 아뜨랑스 등의 쇼핑몰이 참여했다.
참여 쇼핑몰인 프롬비기닝과 아뜨랑스는 프로모션 시작과 동시에 5억 원의 일 매출을 달성했으며, 가내스라는 행사 기간 동안 거래액이 전주 대비 약 2500% 성장했다.
에이블리 쇼핑몰 프로모션 유입 수는 300만 명을 넘어섰다. 유저들의 니즈와 쇼핑몰 특색을 반영한 상품 큐레이션으로 쇼핑몰별 스테디셀러 상품 발굴에 성공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봄 시즌 높은 수요가 예상되는 자켓류, 셔츠, 가디건, 팬츠 등을 주력 상품으로 적극 내세운 결과 아뜨랑스 코튼셔츠, 육육걸즈 시티자켓, 가내스라 플랫 가디건 등 쇼핑몰별 대표 인기 상품이 2500장 이상 판매되며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행사에 참여한 아뜨랑스의 정기열 상무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창립 이래 기록할 만한 매출 성과와 파급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에이블리 입점 이후 가파른 매출 성장세는 물론 보다 다양한 연령대 고객이 유입되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채널”이라고 말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입점 쇼핑몰들이 보유한 좋은 상품을 유저들에게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한 결과,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향후에도 입점 쇼핑몰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고충을 함께 나누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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