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R, ‘2022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 교육생 5월 6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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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인증원(이하 KMR)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의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5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참가자들은 ▲데이터분석 전문가 ▲제조자동화 전문가 ▲운영관리전문가 중 원하는 분야의 직무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업별 현장 개선 프로젝트(5일)를 수행한다. 연수 기간은 오리엔테이션 포함 총 3개월로, 기업별 현장 개선 프로젝트는 스마트공장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을 위한 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전 교육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된 화영오토텍은 기업별 현장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시스템 활용도 개선을 진행했고, 실시간 데이터 가시화, 기록 전산화, 데이터 수집도 상승 등 생산성 측면에서 큰 개선을 이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중진공 측은 지난해 운영 결과를 토대로, 온라인 신청 시스템 구축, 온라인 교육과정 선택 폭 확장 등 교육운영방안을 개선했으며, 오프라인 직무연수 교육장소 또한 전국 5곳에서 광주광역시까지 포함 총 6곳으로 확대하여 교육생들의 참여 편의성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과정을 수료한 기업에게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고도화 사업 참여시 가산점(3점)이 제공되며, 이는 차년도 사업에 바로 활용이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사항은 KMR 스마트팩토리 사무국 담당자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