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럭셔리 뷰티 메종 ‘겔랑 (GUERLAIN)’의 ‘라르 & 라 마티에르 컬렉션’ 팝업 이벤트가 지난 29일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 오픈했다.
이 날 행사에는 그룹 빅스(VIXX)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라비와 레오, 모델 주우재가 참석했다. 겔랑 측은 이번 팝업을 위해 ‘라르 & 라 마티에르 컬렉션’과 어울리는 특별한 셀럽들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평소 향수에 관심이 많은 세 사람은 현장에서 겔랑 ‘라르 & 라 마티에르 컬렉션’의 다양한 제품들을 시향하는 등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라비는 장미와 샌달우드의 매력적인 조합으로 사랑 받는 우디 플로럴 계열의 ‘상탈 파오 로사’를 가장 마음에 드는 향으로 꼽았다. 레오는 싱그러운 허브 향의 ‘에르브 뚜흐르블랑트’를 골랐으며,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의 주우재는 그와 어울리는 깨끗하고 섬세한 향의 화이트 머스크 계열 ‘머스크 우트르블랑’을 선택했다.
이번 팝업은 향수에 있어 가장 오래된 헤리티지, 194년의 역사를 지닌 겔랑의 프리미엄 향수 컬렉션 '라르 & 라 마티에르 컬렉션'을 선보이는 자리로, 향수부터 캔들, 디스커버리 세트까지 컬렉션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엄선된 원료에 대한 대담한 해석과 예술적 승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프리미엄 라인으로, 더욱 특별하고 감각적인 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겔랑은 팝업 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현장 방문 시, 어울리는 향을 샘플과 함께 추천해주는 ‘퍼스널 컨설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SNS 이벤트 참여시 스페셜 키링과 현장의 사진을 직접 인화해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구매 고객 대상으로 제품의 캡 부분을 원하는 소재와 컬러로 선택하거나, 이니셜을 각인하는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포함한 ‘퍼스널라이제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세상에 하나뿐인 향수’를 완성할 수 있다.
겔랑 ‘라르 & 라 마티에르 컬렉션’ 팝업 스토어는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7일 간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된다. 이어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도 5월 7일부터 21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며,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