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고용노동부, 스마트헬스케어 청년 인재 100명 양성

무료 AI 모델 개발, 교육, 실습, 취업지원금, 우수교육생 장학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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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 100명에게 디지털 신기술을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지식(AI 기반 헬스케어 등)이 융합된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케이선과 함께 ‘스타트업 유니버시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스타트업 유니버시티 등용문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지식을 바탕으로 S-PBL(Social Project Based Learning) 방식으로 디지털 청년 인재를 양성한다. 

디지털 신기술 교육은 16주동안 기초교육(1단계), 특화선택 교육(2단계), 커리어디자인(3단계)로 구성된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기업과 정부가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일자리 문제, 그것도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신 의료AI와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창업, 취업 등에 도움이 되도록 현장에서 직무경험도 쌓고 취업지원도 받을 수 있는 첫 등용문을 열었다”며 “이를 통해 지역 인재양성과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을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기 모집은 오는 10일까지이며, 만 18세 이상, 만 34세 미만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우수 교육생 대상 우수 장학금, 취업 지원금, 교육 수료증 발급, 진로상담 및 취업, 창업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