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 샵인샵 창업 브랜드 ‘욕쟁이할매불냉면’은 카카오톡 상담 채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또한 카카오톡을 통한 냉면 샵인샵이나 배달 창업 계약자들에게 물류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브랜드는 전 청와대 조리장 출신인 손성실 한식대가의 비법이 담긴 특제 냉면 육수와 면사리, 고기, 소스 등을 완제품으로 공급하는 조리시스템을 갖추고 1인 매장 운영을 원하는 배달샵인샵 예비창업자들과 업종변경 자영업자, 1인창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 상담채널 운영과 함께 신규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 지원책을 제공한다. 이달 중 신규 계약하는 선착순 10개 매장에 한해 1000만원 상당의 가맹비를 전액 면제해주고 연 480만원 상당의 로열티 평생 면제와 원가율 20% 공급도 지원한다.
본사의 현동석 본부장은 “매장에서는 면만 삶으면 되는 초간편 시스템으로 냉면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3월 60개 점포, 4월 50개 점포를 계약할 만큼 관심이 뜨겁다"며 "아직도 대면 상담을 꺼려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비대면 상담을 위해 카카오 상담채널을 별도로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비대면 상담 또한 대면 상담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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