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비코스(대표 주진형)이 공식 수입&판매하는 브리티쉬 프래그런스 럭셔리 브랜드 ‘몰튼 브라운(Molton Brown)’은 오는 1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몰튼 브라운은 팝업 스토어에서 베스트 셀러 ‘헤븐리 진저릴리’ 라인, 신제품 ‘딜리셔스 루바브 & 로즈’ 향수 2종을 포함한 주요 바디, 핸드, 헤어 케어 제품들을 선보인다.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 ‘헤븐리 진저릴리 오 드 퍼퓸’을 시향하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추가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헤븐리 진저릴리 배쓰&샤워 젤’ 미니어처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이어 5월 19일에는 신세계 파미에 스트리트, 6월 17일에는 신세계 의정부점에 순차적으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몰튼 브라운은 1971년 설립된 영국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영국 왕실의 공식 세면용품 공급처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홋스퍼 FC의 공식 파트너사이기도 하다.
해당 브랜드의 전 제품은 베지테리언이며, 유명 조향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매년 다양한 프래그런스 라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신라호텔 등 유명 호텔들의 어메니티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몰튼 브라운 관계자는 “서울신라호텔 내 플래그십 스토어 외에는 오프라인 스토어가 없어 고객이 직접 브랜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현장 방문 시향이 가능해져 몰튼 브라운의 다양한 프래그런스를 편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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