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앤루팡은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KCA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프랜차이즈' 오락부문에서 1위로 발표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평가에 따르면, 이번 소비자산업평가가 소비자 중심의 운영을 통해 소비자 친화적 가맹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를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매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프랜차이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행한다.
한국소비자평가는 평가 일정에 따라 국내 프랜차이즈 이용 소비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소비자 유익성 ▲프랜차이즈 사업성 ▲가맹점 대상 소비자 리뷰 평가 ▲브랜드 인식도 등의 기준으로 최종 종합평가를 거쳐 프랜차이즈 업종별 1위 업체가 발표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에서 오락부문 1위에 선정된 홈즈앤루팡은 보드게임과 카페를 결합한 신개념 멀티 공간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찾아와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 공간이다.
최근에는 방 탈출과 크라임씬에 보드게임카페를 결합한 신개념 콘텐츠인 ‘홈즈앤루팡 살인사건’을 론칭해 생생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사의 핵심 브랜드 가치인 ‘힐링’과 ‘건강’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폴인포케’라는 포케보울&샐러드 브랜드를 론칭했다.
홈즈앤루팡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분들이 홈즈앤루팡이라는 브랜드를 사랑해주신 덕분에 1위로 선정돼 진심으로 감사하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홈즈앤루팡이 보드게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웃음과 위로를 주는 공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프랜차이즈는 소비자 친화적인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국내 프랜차이즈를 대중에 소개하고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발표”라며 “다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소비생활에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조사와 발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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