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아카데미 '더스윙 블랙'은 오는 8월 검단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19호점이 되는 검단 신규 매장은 약 11개 타석을 갖출 예정으로,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프라이빗한 반오픈형 가림막이 있는 공간에서 골프 레슨을 받거나 연습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모든 타석에 데이터 분석기기가 설치돼 있어 보다 양질의 스크린골프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더스윙 블랙 관계자는 "최근 각종 TV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제작지원에 나서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며 "가맹점주의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스윙 블랙은 프로 골퍼 박진이와 박결을 모델로 발탁했으며, 지난 4월까지 총 29건의 가맹계약을 체결하면서 전국구로 매장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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