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렌탈은 고소작업대에 관한 기술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최종 완료해 경쟁력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소작업대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다수 개발했다.
이번에 특허 출원을 완료한 기술(등록특허 10-2390718)은 고소작업대가 회전할 수 있도록 해 작업 효율을 크게 향상했을 뿐만 아니라 몸체부에서 장애물을 제대로 감지할 수 있는 ‘리미트 기능’, 복수의 고소작업대를 동시에 작업할 경우 수직 방향의 높이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진 산업현장에서 제우스렌탈의 이러한 기술력은 경쟁력의 원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우스렌탈 관계자는 “특허 기술로 제작한 고소작업대는 건설연장이나 농장, 과수원, 각종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작업 효율을 개선하며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고안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소작업대의 효율성 및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끊임없이 연구해 고소작업대로 인한 인명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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